김인권 유다인 조정석 ⓒ SSTV |
[SSTV l 김윤미 기자, 영상 황예린 기자] 배우 유다인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김인권을 뽑아서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는 영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감독 육상효)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육상효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김인권 유다인 조정석이 참석했다.
이날 유다인은 "극 중 캐릭터 조정석과 김인권 중 누구에게 더 끌리냐"는 질문에 "처음에는 얼굴이 잘 생기고 키가 큰 조정석의 캐릭터에 마음이 가겠지만 결국에는 끊임없이 사랑을 주고 대시하는 김인권의 대오 같은 사람에게 끌릴 거 같다"고 밝혔다.
한편,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은 평미남(평균 미만의 남자) 중국집 배달부 강대오(김인권 분)가 짝사랑하는 여대생 예린(유다인 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민주화 운동에 합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이 작품은 영화 '방가?방가!'의 육상효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또 '건축학개론'의 '납뜩이'로 큰 사랑을 받은 조정석이 대오와 예린 사이에서 묘한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큰 웃음을 안긴다.
한편 김인권 유다인 조정석 박철민 등이 출연하는 '강철대오:구국의 철가방'은 오는 25일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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