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미디어 서포터즈' 모집
인천환경공단, '인천환경미디어 서포터즈' 모집
  • 승인 2024.02.14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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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제작ㆍ홍보ㆍ대학생기획ㆍ캠페이너 등
5개 분야 160명 모집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은 오는 3월 13일까지 2045 탄소중립의 성공적인 추진을 함께 활동할 인천환경미디어서포터즈(이하 서포터즈) 160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서포터즈는 시민들이 직접 일상생활 속에서 다양한 환경 실천 사례에 대해 미디어를 활용해 직접 제작하고 소통하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이다.

모집분야는 그린홍보단, 그린제작단(영상, 라디오), 그린캠페이너, 그린대학생기획단 총 5개 분야이다. 특히 그린대학생기획단은 올해 처음 모집하는 분야이며, 환경에 관심있는 관내 대학생들에게 직접 환경관련 캠페인을 기획‧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서포터즈의 주요 활동으로는 ▲인천시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시민 사례 전파 ▲올바른 환경기초시설 운영 시민정보 전달 ▲환경과 관련된 행사 참여 및 환경 정보 시민 공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환경전문공기업인 공단과 미디어 전문기관인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TBN경인교통방송, OBS경인TV, 또 인천에 하나 드림타운을 조성할 하나은행도 인천의 환경문제 해결에 함께하며 기관별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서포터즌 신청은 공단 홈페이지 또는 인천환경공단 네이버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서포터즈 신분증 지급 ▲소정의 활동비 지급 ▲우수사례 소식지 게재 ▲활동시간 봉사시간 인증 ▲활동우수자 포상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최종선정자는 내달 중 개별통지 예정이며, 발대식을 통해 위촉과 간담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료=인천시]
[자료=인천시]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환경미디어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환경으로 소통하고, 환경시설 운영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인사이드 윤선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