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방법원 '재벌 3세'를 사칭하며 사기 행각을 벌인 혐의로 구속된 전청조씨(27)가 작년 11월 10일 검찰로 송치되고 있다.[사진=뉴스1] 서울동부지방법원은 14일 오후 선고 공판을 열고 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된 전 씨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 2022년 4월부터 '재벌 3세 혼외자'를 사칭하면서 투자 기회가 있다고 속여 30억 원 넘게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뉴스인사이드 김윤현 기자 news@newsinsid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