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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태현 ⓒ SSTV | ||
[SSTV l 조성욱 기자] '연예인야구대회'에서 '재미삼아' 소속 배우 차태현이 야구실력을 뽐냈다.
7일 오후 경기도 양주시 삼상리 연예인야구장에서 '제4회 우수연예인 초청야구대회(SSTV주관)'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제4회 우수연예인 초청야구대회'에는 제 1경기로 '공놀이야' vs '외인구단'의 경기가 펼쳐졌다. 경기 결과 '공놀이야'는 매 이닝 꾸준히 득점을 올리며 16대 3으로 4회 콜드승을 올렸다. 경기 MVP는 이날 승리투수인 여행스케치 남준봉이 차지했다.
이어 열린 제 2경기 '조마조마' vs '재미삼아' 경기는 초반 리드를 끝까지 지킨 '조마조마'가 13대 7로 승리했다. 경기 MVP는 '조마조마' 장진 감독에게 돌아갔다.
'제4회 우수연예인 초청야구대회'에는 240여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연예인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조마조마'에는 배우 이종원과 임태경, 성대현 등이 ‘외인구단’에는 개그맨 이휘재와 김현철이 '오도씨'에는 개그맨 변기수, 윤형빈, 최효종, 황영진이 그리고 '메세나'에는 개그맨 김준현과 박성광 등이 '스마일'에는 개그맨 이봉원과 지상렬이 각각 선수로 소속돼 있다.
또 '이기스'에는 배우 송창의, 오만석, 박재정 등이 '그레이트'에는 김수로, 서지석 등이 '알바트로스'에는 김성수와 오지호, 김성민 등이 그리고 '재미삼아'에는 안재욱과 차태현이 '공놀이야'에는 가수 홍서범과 배우 이근희, 이광기 등이 포함돼 있다.
이들 10개 팀은 각각 5팀씩 양대리그로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대회 기간은 오는 5월 4일까지다.
한편 '제4회 우수연예인 초청야구대회'는 SSTV가 주최하고 한스타미디어가 주관하며 양주시, 한국편집기자협회, 한국사진기자협회, 인터넷기자협회, 사단법인 한국보도사진가협회, 프레스포토가 후원하고 대상그룹이 협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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