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영상] 효린 쇼케이스 “스티비 원더와 듀엣, 생애 최고로 연락 받아”
[SS영상] 효린 쇼케이스 “스티비 원더와 듀엣, 생애 최고로 연락 받아”
  • 승인 2013.11.2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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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린 ⓒ SSTV

[SSTV l 장민혜 기자, 영상 조성욱 기자] 그룹 씨스타 효린이 스티비 원더와 최근 듀엣 무대를 펼친 소감을 밝혔다.

씨스타 효린 솔로 첫 정규 앨범 ‘Love & Hate(러브 앤 헤이트)’ 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미디어 쇼케이스에서 효린은 더블 타이틀곡 ‘Lonely(론리)’와 ‘너밖에 몰라’를 비롯해 ‘마사지’, ‘Stalker(스토커)’ 등 수록곡 무대를 선보였으며 진행은 방송인 샘 해밍턴이 맡았다.

효린은 솔로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 22일 홍콩에서 열린 ‘2013 Mnet Asian Music Awards’ 무대에서 세계적인 가수 스티비 원더와 듀엣으로 호흡을 맞췄다. 효린은 “스티비 원더 선생님과 같이 공연한다고 기사가 나갔을 때 연락이 많이 오더라. 보컬 선생님부터 시작해서 연습할 때 친구들, 가족, 지인 등 살면서 가장 많은 연락을 받았다. 같이 무대한다는 말을 들었을 때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았다. 믿기지 않고 실감이 안 나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홍콩에 가서 보니 스티비 원더 선생님이 행복하게 노래하시더라. 무대 위에서 행복하게 노래하는 걸 보고 나도 그렇게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본 무대에서도 스티비 원더 선생님을 보며 마음을 다지고 행복하게 노래하려 했다”고 공연 소감을 전했다.

데뷔 후 첫 솔로 앨범으로 컴백하는 효린의 정규 앨범에는 김도훈, 용감한 형제, 이단옆차기, 프라이머리 등 프로듀서들뿐만 아니라 Dok2, 블락비 지코, 긱스 릴보이, 매드클라운 등 실력파 피처링진이 참여해 앨범의 완성도를 높였다. 효린 정규 1집 앨범 ‘Love & Hate’는 더블 타이틀곡 ‘Lonely(론리)’와 ‘너밖에 몰라’를 비롯해 ‘사랑하지마’, ‘스토커’, ‘마사지’, ‘Closer(클로저)’, ‘립스틱 짙게 바르고’, ‘Falling(폴링)’, ‘O.M.G(오엠지)’, ‘오늘 밤’ 등 총 10곡이 수록돼 있다.

한편 정규 앨범 공개 직후 각종 음악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는 등 저력을 과시하고 있는 효린은 미디어 쇼케이스 후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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