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영상] ‘감격시대’ 진세연 “가수 역할, 아이돌 무대 유심히 본다”
[SS영상] ‘감격시대’ 진세연 “가수 역할, 아이돌 무대 유심히 본다”
  • 승인 2014.01.0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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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 SSTV

[SSTV l 이현지 기자, 영상 조성욱 기자] ‘감격시대’ 진세연이 극중 가수를 연기하는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연출 김정규, 안준용|극본 채승대,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이하 감격시대)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김재욱 조동혁 윤현민 조달환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감격시대’ 제작발표회에서 “노래를 좋아한다. 노래 연습을 틈틈이 했다. 작품을 하기 전에는 아이돌의 무대를 보면서 즐겼는데 이제는 동작들을 유심히 본다. 많이 공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각시탈’에 이어 시대극에 도전하는 소감에 대해 “‘각시탈’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 또 한 번 시대극을 해서 좋다. 이번 작품에서는 시대극에 있는 듯한 캐릭터로 다가가려고 했다”고 각오를 전했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중일 낭만 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리는 ‘감성 로맨틱 누아르’ 드라마다. 150억 원이 넘는 제작비를 쏟아 붓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KBS의 2014년 기대작이다.

김현중은 극중 신의주와 단동을 거쳐 상하이에 이르는 최고의 파이터 신정태 역을 맡았다. 임수향은 조선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일국회의 친손녀 데쿠치 가야 역을 열연한다. 진세연은 신정태(김현중 분)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는 상하이의 유명 가수 윤옥련 역을 연기한다.

한편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김재욱 조동혁 윤현민 조달환 김갑수 김성오 등이 출연하는 ‘감격시대’는 오는 15일 첫방송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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