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영상] ‘감격시대’ 진세연 “화재사고, 실제로 경험하니 무서웠다”
[SS영상] ‘감격시대’ 진세연 “화재사고, 실제로 경험하니 무서웠다”
  • 승인 2014.01.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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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세연 ⓒ SSTV

[SSTV l 이현지 기자, 영상 조성욱 기자] ‘감격시대’ 진세연이 보컬트레이닝 중 일어난 화재 사고를 언급했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 투신의 탄생’(연출 김정규, 안준용|극본 채승대, 김진수, 고영오, 이윤환, 이하 감격시대) 제작발표회가 9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김재욱 조동혁 윤현민 조달환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진세연은 “아무 사고 없이 탈출을 해서 다행이다”라며 “아무도 다치지를 않았다. 창문이 있어서 건물에서 탈출 할 수 있었다. 화재 사고라는 것을 상상도 못했는데 실제로 경험을 하니까 무서웠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진세연은 “전기와 불을 항상 조심하길 바란다”라고 당부를 잊지 않았다.

진세연은 지난 6일 오후 2시 경 청담동 한 건물 3층에서 보컬트레이닝을 받던 중 화재가 발생해 긴급 대피하는 아찔한 사고를 겪은 바 있다.

‘감격시대’는 1930년대 한중일 낭만 주먹들이 펼쳐내는 사랑과 의리, 우정의 판타지를 그리는 ‘감성 로맨틱 누아르’ 드라마다. 150억 원이 넘는 제작비를 쏟아 붓는 초대형 프로젝트이자 KBS의 2014년 기대작이다.

김현중은 극중 신의주와 단동을 거쳐 상하이에 이르는 최고의 파이터 신정태 역을 맡았다. 임수향은 조선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일국회의 친손녀 데쿠치 가야 역을 열연한다. 진세연은 신정태(김현중 분)을 향한 지고지순한 사랑을 보여주는 상하이의 유명 가수 윤옥련 역을 연기한다.

한편 김현중 임수향 진세연 김재욱 조동혁 윤현민 조달환 김갑수 김성오 등이 출연하는 ‘감격시대’는 오는 15일 첫방송된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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