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옥외광고, “CG 아니다. 실제 제작한 것”
전지현 옥외광고, “CG 아니다. 실제 제작한 것”
  • 승인 2014.01.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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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옥외광고 ⓒ 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SSTV l 임형익 기자] SBS ‘별에서 온 그대’ 속 전지현 옥외광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연출 장태유 | 극본 박지은)에서는 전지현이 모든 작품과 광고에서 하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전지현(천송이 역)은 유인영(한유라 역) 의문사에 가해자로 누명을 쓰게 되면서 그의 얼굴과 더불어 ‘세상은 나로 인해 아름답다’라는 카피가 쓰여 있던 옥외광고가 철거됐다.

이에 방송 이후 전지현 옥외광고에 대해 ‘실제냐 가짜냐’를 두고 의견이 분분했고 14일 ‘별에서 온 그대’ 제작진 측은 전지현 광고판이 실제 제작된 것이라고 밝혔다.

SBS 신승준 디자이너는 “전지현 옥외광고는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만든 광고판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전지현 옥외광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옥외광고, CG가 아니였나” “광고 정말 멋있더라” “‘벌에서 온 그대’ 무조건 본방 사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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