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연 악플 일부 공개, "쓰레기 짓 수수방관...당신들도 죄인"
김가연 악플 일부 공개, "쓰레기 짓 수수방관...당신들도 죄인"
  • 승인 2014.01.16 0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가연 페이스북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김가연 악플 공개가 화제다.

지난 14일 김가연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악플 캡처 이미지를 공개하며 경고의 글을 게재했다.

김가연은 악플 게시글을 공개하며 "이런 놈들이 손가락을 놀려도 그러려니 하고 읽고 동조하고 댓글 다는 이 진짜 세상에 분노하세요"라는 글로 일침을 날렸다.

김가연은 악플 게시글의 출처인 한 커뮤니티를 겨냥하며 "이런 쓰레기 사이트들을 운영하고 악성 댓글이 판을 치는 걸 알면서도 사이트 유지를 위해 수수방관하는 당신들도 죄인입니다"라고 분노했다.

이어서 김가연은 "그동안 악플러 잡힌 사람들 대부분이 성인입니다. 직업도 있고 정상적인 사람들이 그렇더군요. 흔히 우린 이런 짓 하는 사람은 애들이라고 했는데 아닙니다. 대학생이 가장 많았습니다. 정말 충격적이죠"라며 김가연 악플 게시자의 실체를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공개된 김가연 악플 게시글은 온라인상에서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글이라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욕설과 비속어, 성희롱 발언이 난무하고 있어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줬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