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네마냐 마티치 재영입 공식 발표… 계약기간 5년 6개월
첼시, 네마냐 마티치 재영입 공식 발표… 계약기간 5년 6개월
  • 승인 2014.01.16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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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첼시 FC 구단 공식 홈페이지 캡처

[SSTV l 금윤호 인턴기자] 첼시가 벤피카로 떠나 보냈던 네마냐 마티치를 다시 불러들였다.

첼시는 16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벤피카로부터 마티치를 영입하는데 마무리지었다”고 발표했다. 첼시와 마티치는 5년 6개월 장기 계약을 맺었다.

이번 마티치의 첼시행은 처음은 아니다. 2010년 슬로바키아 코시체에서 첼시로 팀을 옮겼지만 많은 기회를 얻지 못하고 네덜란드 비테세로 임대를 떠났다. 이후에도 마티치의 이적은 계속돼 첼시가 2011년 다비드 루이스를 영입하는 조건으로 마티치를 벤피카로 보냈다.

마티치는 입단 계약을 마치고 “첼시로 돌아오게 돼 기쁘다. 팀을 도와서 팬들을 행복하게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마티치를 다시 팀에 복귀시켜 만족스럽다. 그는 벤피카에서 환상적인 미드필더로 성장했다”면서 그의 첼시 복귀를 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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