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애벌레, 한류여신의 침낭 속 몸부림 ‘귀여움 가득’
전지현 애벌레, 한류여신의 침낭 속 몸부림 ‘귀여움 가득’
  • 승인 2014.01.1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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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SSTV l 장민혜 기자]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 배우 전지현이 애벌레로 변신했다.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연출 장태유│극본 박지은) 지난 15일 방송에서 천송이(전지현 분)와 첫 키스를 나눈 후 열병을 앓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별에서 온 그대’ 9회에서 도민준이 열로 끙끙 앓자 천송이는 추워도 조금만 참으라며 창문을 활짝 열어놓는다. 몇 시간 뒤 열이 살짝 내린 도민준은 바닥에 침낭이 굴러다니는 걸 보고 황당해한다. 침낭 속에 있는 것의 정체는 다름 아닌 천송이였던 것.

천송이는 나가라는 도민준의 말에 발끈해서 침낭을 열고 나가려 하지만 지퍼가 고장나 나오지 못하고 버둥거린다. 마치 초록색 애벌레처럼 꿈틀거리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 9회를 본 시청자들은 “‘전지현 애벌레, 송이 언니 완전 귀엽다” “전지현 애벌레처럼 꿈틀거리는 게 보는 내내 귀여워서 계속 웃게 되더라” “전지현 애벌레 연기 진짜 사랑스럽네”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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