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저 괜찮습니다" 트위터 등장, 17일 방송 출연할 듯
혜리 "저 괜찮습니다" 트위터 등장, 17일 방송 출연할 듯
  • 승인 2014.01.1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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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혜리 트위터 l SSTV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혜리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팬들을 안심시켰다.

16일 그룹 걸스데이 멤버 혜리는 Mnet '엠카운트다운' 생방송 중 '섬씽(Something)' 무대의 엔딩에서 일어서지 못한 채 그대로 실신했다.

걸스데이 혜리 실신 장면은 현장의 매체 사진 등을 통해 순식간에 화제가 됐고, 감기몸살을 앓고 있던 혜리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진 후 휴식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걸스데이 혜리는 자신을 염려하는 팬들을 의식한 듯 트위터에 "에고 괜한 걱정거리 만들게 돼서 정말 미안해요. 저 괜찮습니다. 다들 걱정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내일 씩씩한 모습으로 만나요, 우리. 다들 감기 조심. 콜록콜록"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휴식 중임을 알렸다.

특히 이날 걸스데이 혜리 실신 후 논란이 됐던 17일 KBS 2TV '뮤직뱅크' 생방송 스케줄 역시 예정대로 소화할 것으로 보여 팬들의 걱정과 격려가 이어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갑작스러운 혜리 실신에 놀란 걸스데이 멤버들은 '엠카운트다운' 엔딩 무대에서 어두운 표정으로 눈물을 보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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