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공서영 일일MC 등장에 강용석 '오프닝 수다 작렬'
'썰전' 공서영 일일MC 등장에 강용석 '오프닝 수다 작렬'
  • 승인 2014.01.17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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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썰전' 화면 캡처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썰전' 일일 MC로 공서영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16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출산으로 자리를 비운 '썰전' MC 박지윤 대신 공서영이 '썰전' 일일 MC로 등장했다.

이날 '썰전' 일일 MC로 등장한 공서영은 "녹화를 빨리 끝내드리겠다"며 야심 찬 포부를 밝혔고, '썰전' MC 강용석은 "오늘 공서영 씨 처음 뵀는데 야구계 여신 넘버 원이라고 하더라"라며 시선을 떼지 못했다.

이어서 김구라가 또 다른 야구 여신 최희를 언급하자 공서영은 "그분이 넘버 원이고 저는 넘버 한 파이브 정도 된다"고 물러섰고, 강용석은 "(야구 여신이) 넷밖에 없다던데"라고 덧붙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러자 '썰전' MC 김희철은 "강용석 씨 오프닝에 이렇게 말 많이 하는 것 처음 봤다"며 돌직구를 날렸고, 이윤석은 "오늘은 야구 여신 공서영 씨와 함께하겠다. 벌써부터 녹화가 길어지고 있다"는 말로 방송을 진행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서 공서영은 "아직까지는 남의 집에 온 듯한 느낌이 드는데 여기서 나갈 때는 제집에서 외출 나가는 듯하게, 그 정도까지 이 분위기 휘어잡고 나가겠다"며 '썰전' 일일 MC로서의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썰전' 방송 후 공서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썰전' 긴장을 정말 많이 했었네요. 방송 보는데 오글오글. 아쉽지만 그래도 많이 배우고 온 값진 시간이었어요. 배우고 강해지고 잘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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