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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온라인 뉴스팀] 요양 병원 불로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있는 한 요양 병원에서 지난 16일 밤 6층 화장실에서 불이 나 입원환자와 직원 등 27명이 대피했다.
요양 병원 불은 10분 만에 진압됐으며 약 2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요양 병원 불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요양 병원 불의 원인을 창고에 버려진 담배꽁초로 추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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