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캡처

[SSTV l 이지민 인턴기자] MLB 텍사스 레인저스 소속 야구선수 추신수의 시계가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고가의 명품 브랜드 ‘로저드뷔’로 확인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지난 15일 방송은 ‘신수 형’ 특집으로 꾸며져 추신수가 단독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추신수가 등장하자마자 김국진, 윤종신 등 게스트가 반겼다. 이후 김구라는 추신수가 자리에 앉기 전 “시계는 진짜 좋은 것 찼네요”라며 말했다. 추신수는 김구라의 독설에 “많이 벌잖아요”라고 재치 있게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구라의 발언으로 시선을 끈 추신수의 시계는 스위스 명품 시계 브랜드 ‘로저드뷔’의 제품으로 가격은 6,000만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추신수의 시계는 로저드뷔의 전 세계 28개 한정판이었던 6,500만 원 상당의 엑스칼리버 로즈 골드 월드타임 존 시계로 밝혀졌다. 로저드뷔는 모든 부품을 자체 제작하며 전 과정을 수작업으로 조립하는 하이앤드워치 브랜드로 유명하다.

앞서 추신수는 이번 한국 귀국 후 일정 중 항상 로저드뷔 시계를 차고 다녀 이목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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