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누에고치, 아무리 뱉어도 끝나지 않는 실 “이게 무슨 일이야”
이하늬 누에고치, 아무리 뱉어도 끝나지 않는 실 “이게 무슨 일이야”
  • 승인 2014.01.1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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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SSTV l 김숙현 기자] ‘사남일녀’ 이하늬가 누에고치에 빙의된 사진이 공개됐다.

MBC 예능프로그램 ‘사남일녀’는 17일 방송에서 강원도 인제군 깊은 산골인 솟탱이골에 사는 박광욱-김복임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세 번째 이야기가 그려지는 가운데 막내 이하늬가 저녁 식사 중 입에서 실을 뱉어내는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되는 ‘사남일녀’ 녹화 당시 이하늬는 가족들과 소양강 낚시를 마친 후 저녁 식사에서 연신 “맛있다”를 연발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그러나 그는 갑자기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입에서 뱉어내 가족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이하늬의 입에서 나온 것은 다름 아닌 실.

마치 누에고치처럼 끝도 없이 실을 뱉어내는 이하늬의 모습에 당황했던 가족들은 이내 웃음을 참지 못해 방 안이 웃음바다가 됐다. 실이 술술 나오는 광경을 지켜보던 김구라는 “너 마술사인 줄 알았다”고 말했으며 김재원 역시 “나는 너 치실 하는 줄 알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이하늬는 원망 섞인 목소리로 “오빠”라고 외쳐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 김재원 네 형제 중 자신을 누에고치로 만든 장본인을 움찔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하늬의 누에고치 빙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하늬 입에서 진짜로 실이 나왔다고?” “표정 봐, 정말 당황했나 봐” “이하늬를 누에고치로 만든 저 실 정체가 뭐지” “이하늬 누에고치 사건 궁금하니까 본방 꼭 봐야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하늬 누에고치 사건의 전말이 공개되는 ‘사남일녀’는 17일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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