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빌리지 파격 할인, 홈페이지 '먹통'..."복구 중" 사과
퍼스트빌리지 파격 할인, 홈페이지 '먹통'..."복구 중" 사과
  • 승인 2014.01.18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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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트빌리지 공식 페이스북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퍼스트빌리지 파격 할인 행사에 공식 홈페이지가 몸살을 앓았다.

퍼스트빌리지는 지난해 8월에 오픈한 테마형 문화쇼핑공간으로, 17일부터 사흘간 5백만 고객 돌파 기념 파격 세일 행사를 시작했다.

특히 퍼스트빌리지 세일 행사가 더욱 화제가 된 이유는 나이키 이월상품의 90% 할인 소식 때문으로, 운동화와 골프화를 3백 족에 한해 단돈 5백 원에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17일 퍼스트빌리지의 세일이 시작되자 한꺼번에 수많은 네티즌이 몰려 공식 홈페이지는 접속이 불가능한 마비 상태가 됐고, 18일 새벽 1시 현재까지도 퍼스트빌리지 홈페이지는 복구되지 못한 상태다.

결국 퍼스트빌리지 측은 17일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을 통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로 인하여 홈페이지 서버가 폭주하여 정상적으로 서비스해드리지 못했습니다"라며 홈페이지 마비 사태에 대한 사과문을 게재했고, "홈페이지 주소는 공식 블로그로 포워딩 요청 중에 있습니다. 서비스에 불편함이 없도록 빠르게 복구하겠습니다"고 밝혔다.

한편 퍼스트빌리지는 충남 아산에 위치한 테마형 아룰렛으로 약 2백여 브랜드 업체가 입점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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