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장미여관 3표차 우승, 감동의 무대 “시청자도 놀랐다”
에일리 장미여관 3표차 우승, 감동의 무대 “시청자도 놀랐다”
  • 승인 2014.01.19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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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화면 캡처

[SSTV l 이현지 기자] 에일리 장미여관 3표차

‘불후의 명곡’ 에일리가 장미여관을 3표차로 우승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 지난 18일 방송에서는 고(故) 김광석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에일 리가 장미여관에게 3표차로 이겨 우승을 차지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에일리는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으로 무대를 꾸몄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노래를 부른 에일리의 무대에 일부 방청객들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이후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로 무대를 꾸민 장미여관 역시 방청객들에게 감동을 안겼지만 421표를 획득한 에일리에게 3표차로 지며 우승 트로피를 내줬다.

한편 이날 고 김광석 특집에는 허각 정동하 박수진 알리 에일리 장미여관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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