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은행 고객정보도 유출, “금융위원장·CEO도 털렸다”
시중은행 고객정보도 유출, “금융위원장·CEO도 털렸다”
  • 승인 2014.01.1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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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롯데카드 홈페이지

[SSTV l 이지민 인턴기자] 카드사 정보유출이 확인된 가운데 시중은행 고객정보도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 매체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국민은행을 포함한 시중은행 고객정보도 유출됐다. 시중은행 고객정보도 유출된 가운데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신제윤 금융위원장 뿐 아니라 기업 CEO 등도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KB국민카드와 롯데카드, 농협카드 등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과정에서 다른 시중은행의 고객정보도 유출된 것.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된 가운데 해당 카드사들의 결제은행 정도가 노출되며 유출 피해가 커진 것으로 보인다.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서비스가 시작된 후 해당 카드사에 가입한 적이 없지만 정보 유출 피해를 입은 수가 늘어나고 있다.

시중은행 고객정보도 유출되며 전국 카드 보유자 2천만명 중 70%에 해당하는 1500만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카드사 정보유출 확인 과정에서 시중은행 고객정보도 유출된 가운데 금융당국은 은행들에게 긴급 재정비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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