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소영 남자 기피증 고백 “‘애마부인’ 후 남자들이 가볍게 봐서…”
안소영 남자 기피증 고백 “‘애마부인’ 후 남자들이 가볍게 봐서…”
  • 승인 2014.01.29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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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여유만만 캡처

[SSTV l 이지민 인턴기자] 배우 안소영이 남자 기피증에 걸렸던 과거를 고백했다.

안소영은 29일 오전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여유만만’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소영은 “‘애마부인’에 출연한 후 그 이미지 때문에 남자들이 나를 여자로 보지 않는 것 같더라. ‘저 여자를 알고 싶다’가 아닌 가볍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때 남자 기피증이 생겼다. 결혼을 생각했던 남자도 ‘애마부인’ 이후 헤어졌다”며 “‘애마부인’을 찍기 전에는 어떻게 하면 섹시해 보일까 고민했는데 영화 촬영 후 움츠러들게 됐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여유만만’에서 안소영은 18살 훈남 아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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