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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김숙현 기자] ‘짝’이 서울과 애정촌을 오가는 이원화 시스템을 통해 최종 선택을 진행한다.
SBS 시사교양프로그램 ‘짝’은 5일 방송에서 피치 못할 사정으로 퇴소하게 된 남자 2호를 위해 이원화 시스템을 도입한다.
이날 방송되는 ‘짝’에서 남자 2호와 데이트 후 가까워진 여자 2호는 남자 2호의 조기 퇴소에 폭풍 눈물을 쏟는다고. 그러나 ‘짝’ 방송 최초로 도입된 이원화 시스템을 통해 남자 2호가 최종 선택까지 함께할 수 있게 된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원화 시스템까지 동원한 운명적인 최종 선택이 공개되는 ‘짝’은 5일 밤 11시 15분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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