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주사 고백에 '라디오스타' MC들 기겁..."토하고 뽀뽀하고"
라미란 주사 고백에 '라디오스타' MC들 기겁..."토하고 뽀뽀하고"
  • 승인 2014.02.06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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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란 ⓒ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라미란 주사 고백이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라미란이 주사 고백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날 '라디오스타' MC 윤종신은 "라미란 씨는 술 취하면 달리는 차에서 덥다고 문을 연다고 한다"며 "라미란 씨 주사 때문에 매니저가 학 떼고 관뒀다던데"라며 라미란의 주사를 언급했다.

라미란은 "정말 오랜만에 필름이 끊긴 모양이다. 속이 안 좋아서 바람을 맞겠다고 그랬다고 하더라"라고 시인했고, "여자 매니저였는데 차를 급정거해서 세우고 파전 부치고 또 가다가 파전 부치고 다시 가고"라며 자신의 주사를 설명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한 라미란은 "그런데 다음날 그 매니저가 회사를 관뒀다"며 "원래 내일 관두려고 했었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고, "토하고 그 친구한테 뽀뽀하고는 '더럽니?'라고 물어봤다"고 밝혀 '라디오스타' MC들을 경악하게 했다.

이어서 라미란은 "매니저가 '네, 선배님 더러워요'라고 하자 '세상은 이것보다 더 더럽다'고 했다더라"라고 고백해 '라디오스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라미란은 BMK의 '물들어'를 열창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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