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김수현 언급에 '진땀'..."형 친해지고 싶어요"
최우식, 김수현 언급에 '진땀'..."형 친해지고 싶어요"
  • 승인 2014.02.06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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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TV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화면 캡처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최우식이 '라디오스타'에서 김수현과 친해지고 싶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MBC TV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최우식이 김수현 언급에 쩔쩔매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 윤종신은 "김수현 씨에게 라이벌 의식이 있는 것 같다. (라디오스타) 인터뷰 때 김수현 씨 어떠냐고 물어보니까 '그 형 소문 안 좋다'고 했다던데"라고 말문을 열어 최우식을 깜짝 놀라게 했다.

손사래를 치며 당황한 최우식은 "아마 수현이 형이 저를 모를 것"이라고 밝혔고,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에서도 항상 김수현 뒤통수만 때렸다고 덧붙였다.

이어서 최우식은 "저는 정말 친해지고 싶었는데 (수현이 형이) 벽을 두시더라"며 눈치를 살폈고, '라디오스타' MC들은 "또 디스하느냐" "최우식 씨가 만든 소문 아니냐"며 최우식을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함께 출연한 김기방 역시 "수현이가 붙임성이 좋은데"라며 김수현 편을 들었고 당황한 최우식의 쩔쩔매는 모습이 '라디오스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에는 최우식 외 라미란,이병준, 김기방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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