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 엄앵란, 신성일 외도 현장 습격 “안양 유원지에 잡으러 갔다”
문희 엄앵란, 신성일 외도 현장 습격 “안양 유원지에 잡으러 갔다”
  • 승인 2014.02.06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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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좋은 아침’ 캡처

[SSTV l 이지민 인턴기자] 배우 문희가 절친한 친구 엄앵란과 함께 신성일의 외도 현장을 습격한 사실이 공개됐다.

문희는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좋은 아침’에 출연해 엄앵란과 40년 넘은 우정을 털어놓았다.

이날 엄앵란이 “안양 유원지의 호텔 갔던 거 기억하냐?”며 묻자 문희는 고개를 끄덕였다. 어떤 사연인지 묻자 엄앵란은 “신성일이 바람났다. 여자를 만난다고 해서 나와 문희가 호텔로 잡으러 갔다. 현장을 습격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른 곳을 다 뒤졌었는데 제일 호젓한 곳이 안양 유원지라 증거를 잡기 위해 나섰다. 하지만 결국 잡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엄앵란과 문희는 가족보다 더한 사이임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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