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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김숙현 기자] 유연석 도희
배우 이경영, 박철민, 진경, 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임수정, 유연석에 이어 ‘은밀한 유혹’에 합류한다.
영화 ‘은밀한 유혹’(감독 윤재구) 제작사 (주)영화사 비단길/(주)수필름 측은 6일 오전 이경영, 박철민, 진경, 도희가 최종 캐스팅에 합류했음을 알렸다.
이경영은 초호화 요트 ‘RISING SUN’에서 50여 명의 직원을 거느리며 독재자로 군림하는 김석구 회장 역을 맡는다. 박철민은 초호화 요트의 선장 역으로 ‘은밀한 유혹’의 코믹과 스릴을 조율하는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어 진경은 김석구 회장(이경영 분)의 개인 매니저이자 극의 긴장감을 유발하는 열쇠를 쥔 혜진 역으로 ‘은밀한 유혹’의 긴장감을 담당한다. 마지막으로 도희는 초호화 요트의 막내 승무원 유미 역을 맡아 백마탄 왕자님을 선망하는 평범한 20대 초반 여성의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인다.
한편 임수정, 유연석과 이경영, 박철민, 진경, 도희 등 명품 조연이 한 배에 탑승하게 된 ‘은밀한 유혹’은 인생을 뒤바꿀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제안에 흔들리는 여자와 그에게 일생일대의 거래를 제안하는 남자가 만나 사랑과 욕망을 오가는 스릴 넘치는 영화로 2월 중순 크랭크인해 올 하반기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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