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이민우 ‘엠카운트다운’ 컴백, 남녀 솔로가수 빅매치 ‘기대↑’
가인-이민우 ‘엠카운트다운’ 컴백, 남녀 솔로가수 빅매치 ‘기대↑’
  • 승인 2014.02.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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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김숙현 기자] 그룹 신화 M 이민우와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엠카운트다운’에서 나란히 컴백하며 남녀 솔로가수 빅매치를 치른다.

신화의 ‘This Love(디스 러브)’로 지난해 음원 차트와 방송 1위를 휩쓸었던 M 이민우는 5년 만에 솔로로 돌아와 ‘엠카운트다운’에서 강렬한 첫 컴백 무대를 갖는다. 솔로 10주년을 맞이한 M 이민우의 타이틀 곡 ‘Taxi(택시)’는 디스코와 펑크를 바탕으로 중독성 있는 후렴구와 신화 에릭의 랩 피처링이 돋보이는 곡. < 이민우는 ‘엠카운트다운’에서 술에 취한 듯한 독특한 퍼포먼스로 파격적이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남자 솔로 가수의 자존심을 세운다는 각오다. 또 앨범 수록곡 ‘Love Supreme(러브 슈프림)’의 무대도 함께 공개될 예정이다.

이민우와 맞붙는 가인은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으로 컴백해 여성 솔로가수의 진수를 선보인다. 아이유, 윤종신, 허지웅 등 다양한 스타들이 출연한 뮤직비디오로 화제를 모은 ‘진실 혹은 대담(Truth or Dare)’은 가인을 바라보는 시선과 소문 및 진실을 담은 곡이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가인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가식 없는 고백들과 한층 성숙하고 진화된 퍼포먼스를 펼쳐 가인 특유의 섹시하면서도 여성적인 매력이 한층 돋보이는 무대를 선사한다.

‘엠카운트다운’에서는 M 이민우-가인 외에도 씨스타 소유와 정기고의 달콤한 듀엣송 ‘썸’ 무대가 최초 공개된다. 음원 발매 이전에 방송으로 만나볼 수 있는 ‘썸’은 소울 감성 가득한 정기고 특유의 로맨틱한 보컬에 소유의 청아한 음색이 어우러진 미디어 템포의 곡이다. 긱스, 매드클라운 등 다른 뮤지션과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낼 때마다 큰 인기를 끈 소유가 이번에는 정기고와 어떤 호흡을 보일지 기대를 높인다.

한편 M 이민우, 가인, 걸스데이, AOA, 소유&정기고, 홍대광, 스피카, 달샤벳, 계범주, 탑독, 장미여관, 갓세븐, 지피베이직, 립서비스, 노지훈, 코요태, 피치걸이 출연하는 ‘엠카운트다운’은 6일 오후 6시 Mnet에서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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