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티저 이어 19세 미만 관람불가 뮤비, ‘과한 노출 경쟁’
스텔라 티저 이어 19세 미만 관람불가 뮤비, ‘과한 노출 경쟁’
  • 승인 2014.02.13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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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텔라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 캡처

[SSTV l 장민혜 기자] 스텔라 티저에 이어 선정성 논란에 휩싸인 신곡 ‘마리오네트’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스텔라는 티저 영상 공개에 이어 12일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신곡 ‘마리오네트’의 음원과 19세 미만 관람불가 판정을 받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스텔라는 티저에서 보인 모습보다 한층 더 파격적인 모습을 선보인다. 엉덩이가 그대로 드러나는 보디슈트를 착용하고 안무를 소화하는가 하면, 상반신을 클로즈업해 그대로 문지르는 동작을 펼친다. 특히 가슴에 우유를 흘리는 장면은 음란 동영상에서나 볼 수 있는 듯한 연출로 ‘역대급 선정성’이라는 비난을 샀다.

한편 스텔라는 ‘마리오네트’ 티저 영상뿐만 아니라,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를 통해 진행한 ‘오빠, 시키는 대로 다 해줄게 마리오네트’ 이벤트에서 란제리룩 화보를 일부 모자이크 처리해 놓고 ‘좋아요’가 일정 기준을 넘어설 때마다 지우겠다고 하는 등 스텔라 티저 영상에 이어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한 노이즈 마케팅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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