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목 증후군 예방법, 키보드치고 마우스잡고… ‘어깨가 뻐근?’
거북목 증후군 예방법, 키보드치고 마우스잡고… ‘어깨가 뻐근?’
  • 승인 2014.02.13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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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온라인 뉴스팀] 거북목 증후군 예방법

최근 한 포털 사이트에는 ‘거북목 증후군 예방법’에 대한 게시물이 등장해 네티즌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거북목은 목을 앞으로 내민 채 컴퓨터를 사용하는 습관이 몸에 배어 발생하게 된다. 거북목 자세는 아래쪽 목뼈는 과하게 구부러지는 방향으로 배열되고 위쪽 목뼈와 머리뼈는 머리를 젖히는 방향으로 배열돼 목뼈 전만이 소실되고 머리가 숙여지지 않은 상태에서 고개가 앞으로 빠진 자세를 말한다.

고개가 1cm 앞으로 빠질 때마다 목뼈에는 2~3kg의 하중이 더 걸린다. 목이 심하게 뻐근하거나 잘 젖혀지지 않는 경우, 팔이나 손가락 끝의 저림 등이 목 디스크의 대표적인 전조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어깨를 펴고 꼿꼿이 바른 자세를 하는 것이 거북복 증후군 예방법 중 기본적 치료에 해당한다. 두 번째로는 자세를 자주 바꾸고 1시간에 한 번 정도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다. 더불어 의자에 앉아 허리를 곧게 펴고 옆으로 고래를 젖혀주면 근육을 이완시키고 강화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모니터를 작은 것보다는 큰 것을 사용해 목이 앞으로 빠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도 거북목 증후군 예방법 중 하나다. 또 마우스와 키보드를 몸에 가까이 붙여서 사용하고 글씨도 약간 키워서 사용한다. 특히 운전할 때 후방 거울을 조금 높게 맞추면 자연히 고개를 높이게 돼 거북목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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