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 “살고 싶으면 SBS이어서 봐” 김연아 경기 예고
‘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 “살고 싶으면 SBS이어서 봐” 김연아 경기 예고
  • 승인 2014.02.18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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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현지 기자] ‘별에서 온 그대’ 신성록이 피겨선수 김연아 중계 예고편에 또 다시 등장했다.

SBS는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연출 장태유 l 극본 박지은)의 19, 20일 방송시간이 오후 10시라는 고지와 함께 2014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에 출전하는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오후 11시 15분부터 중계 방송한다는 TV스팟 예고편을 방송 중이다. 이는 지난 11일 드라마와 모태범선수의 경기중계 예고편을 공개한 이후 두 번째 버전이다.

이번 예고편에서는 도민준(김수현 분)의 상상 속에서 펼쳐진 천송이(전지현 분)과 이휘경(박해진 분)의 알콩 달콩한 장면에 이어 김수현은 1차 예고와 마찬가지로 “봐야 할 이유가 있다면 꼭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올림픽채널 SBS”라는 멘트를 선사했다.

이어 박해진은 “따로 본다고? 안돼! 우리 송이, 김연아, SBS에서 쭉 이어서 보세요”라고 말했다. 1차 예고에서 “감히 SBS를 안 보겠다고? 건강관리 잘해”라는 섬뜩한 말로 눈길을 사로잡은 신성록은 “‘별 그대’, 김연아 안보면 점점 숨이 가빠지고, 혀가 마비가 될 거야. 살고 싶으면 이어서 봐. SBS”라는 역시 간담이 서늘한 대사를 무덤덤한 표정으로 선보여 폭소를 자아내고 있는 것이다.

이를 제작한 SBS 편성팀 최지원 PD는 “지난번 1차 올림픽중계 예고 스팟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이번 김연아 선수의 경기중계 예고편도 제작하게 됐다”며 “이번에도 열연을 아끼지 않은 ‘별에서 온 그대’ 배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별에서 온 그대’의 출연진이 등장한 김연아 선수의 경기중계 예고 스팟은 현재 S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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