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사내연애부터 옆집 로맨스까지 ‘각양각색’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사내연애부터 옆집 로맨스까지 ‘각양각색’
  • 승인 2014.02.18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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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김숙현 기자]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가 김소연-성준-남궁민-왕지원과 더불어 윤승아-박유환, 박효주-유하준까지 각양각색 로맨스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연출 장영우 | 극본 정현정)에서 윤승아(정희재 역)와 박유환(이우영 역)은 입사 동기로 서로 의지해나가며 풋풋한 사내연애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사회 초년생의 리얼한 모습을 그려나가는 ‘귀요미 신입사원’들의 로맨스는 함께 있는 비주얼만으로도 시청자에게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앞선 방송분에서 깜짝 야근 키스를 선보인 데 이어 함께 볼링을 치는 상큼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응원하는 시청자들이 나날이 늘고 있는 상황이다.

윤승아와 박유환이 업무의 희로애락을 나누며 연인으로 발전하는 동기간 사내 로맨스를 그린다면 박효주(이민정 역)와 유하준(안민석 역) 커플은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에서 화끈한 옆집 로맨스를 담당하고 있다. 두 사람은 가벼운 원나잇으로 만났지만 조기 폐경 진단을 받은 박효주가 뜻하지 않게 유하준의 아이를 임신하게 된 뒤 아이를 낳겠다고 결심하면서 로맨스 전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지난 방송에서는 극 중 옆집에 사는 박효주와 유하준이 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노크로 마음을 확인하는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 제작진은 “김소연, 성준, 남궁민, 왕지원의 사각 로맨스 외에도 다양한 리얼 로맨스들이 극을 한층 풍성히 만들고 있다”며 “통통 튀는 매력으로 무장한 이들의 로맨스가 어떻게 결말이 맺어질지 끝까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로맨스가 필요해 시즌3’는 18일 방송되는 12화에서 신주연(김소연 분)이 회사에서 승승장구하며 일과 사랑을 모두 거머쥐는 데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또 처음으로 신주연에게 강태윤(남궁민 분)을 만나지 말라고 자신의 감정을 격하게 표현하는 주완(성준 분)이 삼각관계를 최고조로 끌어올려 몰입도를 더할 예정이다. 18일 밤 9시 40분 tvN에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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