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살인사건, 엘리베이터 뒤 따라 타 여성 살해 ‘경찰 수사 중’


ⓒ YTN 뉴스 캡처

[SSTV l 온라인 뉴스팀] 경기도 부천의 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28일 오전 1시 7분 경 부천시 원미구 상동의 한 아파트에서 회사원 A씨가 한 남성에게 목을 졸려 살해당하는 살인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천 살인사건의 범인은 가방을 훔쳐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부천 살인사건의 피해자 A씨는 자신의 집이 있는 13층의 아래층에서 발견 된 것으로 전해졌다. 귀가가 늦어지자 새벽 4시 30분 경 가족이 신고했으며 경찰이 휴대전화 위치를 추적한 후 오빠가 사망한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천 살인사건의 범인은 A씨가 엘리베이터를 탈 때 1층에서 따라 탔으며 피해자의 목에는 끈으로 졸린 흔적이 발견됐다는 게 경찰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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