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박기웅, 하지절단환자 만나 ‘눈물바다’
‘심장이 뛴다’ 박기웅, 하지절단환자 만나 ‘눈물바다’
  • 승인 2014.03.04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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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현지 기자] ‘심장이 뛴다’에서 모세의 기적을 시작한다.

SBS ‘심장이 뛴다’ 4일 방송에서는 앞서 전파를 탄 하지절단 환자 이송을 계기로 우리의 긴급차량 양보실태를 점검하고, 선진국에서나 볼 수 있다는 ‘모세의 기적’을 우리 눈 앞에서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뛰는 연예인 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심장이 뛴다’에서는 하지절단 환자 이송을 함께 했던 박기웅이 사고 후 2개월 만에 이종순씨를 만나러 목포로 내려갔다. 박기웅은 이 씨의 첫 의족 착용을 돕고 첫 외출을 함께 했다. 그런데 시종 화기애애했던 그날의 만남이 어느 순간 눈물 바다로 변하고 말았다.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최우식 등 다른 대원들은 서울 전 지역을 대상으로 긴급차량 양보실태 점검에 나선다. 구급차와 펌프차에 직접 카메라를 설치하고 출동을 함께 하며 도로 위, 우리의 양심을 찾는다. 또한 5분 이내 현장 도착률이 최하위인 광진소방서에서 근무하며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한다.

광진소방서에는 드라마촬영으로 자리를 비우게 된 이원종을 대신할 제3의 멤버가 연예인 대원들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 멤버는 인명구조의 최강으로 불리는 인명구조견. 연예인 대원중 두 명이 직접 인명구조견 핸들러가 되어 새로운 임무에 도전하게 된다.

‘심장이 뛴다’ 모세의 기적은 4일 오후 11시 15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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