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지 아나운서 “마지막에 대한 이야기 죄송하고 민망”
김민지 아나운서 “마지막에 대한 이야기 죄송하고 민망”
  • 승인 2014.03.06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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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BS 아나운서국 트위터

[SSTV l 이현지 기자] SBS 아나운서 김민지가 퇴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김민지 아나운서는 5일 트위터를 통해 “방송을 통해서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자꾸 기사로 마지막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 죄송하고 민망하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김민지 아나운서는 “내일(6일) ‘풋볼 매거진 골’에서 끝인사 드릴게요. 잘 해야 할텐데… 오늘밤은 쉽게 잠들지 못할 것 같아요”라고 덧붙였다.

이날 김민지 아나운서의 발언에 앞서 5일 SBS 아나운서국 트위터에는 “김민지 아나의 송별회가 있었습니다. 떠나보내기는 아쉽지만 그녀는 어디에 있든지 비타민처럼 상큼발랄 할 것을 알기에 기쁜 마음으로 보내요”라고 송별회 소식을 전한 바 있다.

한편 김민지 아나운서는 7일 SBS를 퇴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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