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성 함익병 언급, '여성 대통령 임기도 4분의 3'?
김의성 함익병 언급, '여성 대통령 임기도 4분의 3'?
  • 승인 2014.03.11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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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의성 트위터

[SSTV l 이희수 객원기자] 김의성의 함익병을 향한 일침이 화제다.

10일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의 인터뷰 내용이 논란이 된 가운데 배우 김의성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함익병을 거론해 눈길을 끌었다.

김의성은 10일 함익병을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함익병 씨의 이론대로라면 박근혜 대통령의 임기는 3.75년이다. 위로가 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의성의 트위터 글은 이날 함익병이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여성은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대한 비난인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대통령 역시 여성이라는 점을 들어 대통령 임기에 함익병의 '4분의 3' 논리를 빗댄 것.

김의성의 트위터 글이 화제가 된 이날 함익병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플라톤도 독재를 주장했다"며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독재에 정당성을 부여했고 "여성은 국방의 의무를 지지 않으니 4분의 3만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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