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박력 있게 음료 마시는 모습 ‘여심 흔들’ [SS포토]
엑소, 박력 있게 음료 마시는 모습 ‘여심 흔들’ [SS포토]
  • 승인 2014.03.1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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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카콜라

[SSTV l 장민혜 기자] 그룹 엑소의 노는 법이 공개됐다.

코카콜라사는 11일 지난달 경기도 남양주에서 진행된 한 음료 광고 촬영 현장에서 엑소가 휴식 시간 틈틈이 상큼하고 짜릿한 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컷을 선보였다.

새벽부터 밤까지 이어진 고된 촬영 강행군. 카메라가 돌아갈 때는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를 향해 도약하는 한류 아이돌이었지만 휴식 시간에는 그들 역시 또래 친구들처럼 즐기는 모습이었다. 특히 막간의 휴식을 이용해 그림자 놀이, 러브샷 놀이, 시체놀이, 저글링 등을 즐기며 상큼하고 짜릿한 걸 충전하는 모습은 영락 없는 평범한 10대 후반, 20대 초반 젊은이였다.

엑소는 쉬는 시간이라고 해서 본인들끼리만 몰려다니며 노는 게 아니라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위해 음료를 건네는가 하면 귀엽고 재미있는 율동과 노래를 게릴라식으로 선보이며 웃음과 즐거움을 주는 등 주변을 배려해 촬영 현장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엑소의 음료 광고 촬영 현장을 지켜보면서 엑소는 실력과 매력이 넘치는 대세 아이돌이지만 음료 소비자들처럼 상큼한 젊은이라는 걸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엑소가 고된 연습생 시절을 거쳐 그들의 포텐셜을 터뜨리고 꿈을 이뤘듯 음료 광고를 보며 힘겨운 현실로 지쳐 있는 많은 젊은이가 스스로 알지 못했던 잠재 가능성을 터트릴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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