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선물 14일’ 이보영 야상, 전지현 야상 생각나네 “고소영 브랜드”
‘신의 선물 14일’ 이보영 야상, 전지현 야상 생각나네 “고소영 브랜드”
  • 승인 2014.03.11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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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지민 인턴기자] ‘신의 선물 14일’ 이보영 야상 정보에 관심이 쏠렸다.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14일’(연출 이동훈 | 극본 최란)은 지난 10일 방송된 3회에서 딸 한샛별(김유빈 분)이 죽기 2주 전으로 타임워프하는 김수현(이보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의 딸이 의문사하기 전으로 돌아간 것을 깨달은 그는 기동찬(조승우 분)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딸을 의문사시키려는 범인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 가운데 ‘신의 선물 14일’ 1회에 이어 3회에서 김수현 역의 이보영이 입은 야상이 관심의 대상으로 떠올랐다. 이보영 야상은 특히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 역 전지현이 입으며 화제를 모았던 카키색 야상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끌었다.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이 흰색 퍼가 가미된 야상으로 김수현과 시간 정지 키스를 나누며 로맨스를 다뤘다면 ‘신의 선물 14일’ 이보영 야상은 고동색 퍼가 달려 있으며 의문의 범인을 추적하는 동안 활동성을 가미한 점이 전혀 다른 포인트가 되기도 했다.

반면 전지현 야상이 고가의 이태리 브랜드로 유명세를 탄 것과 ‘신의 선물 14일’ 1회에서 입은 이보영 야상은 고소영이 런칭한 브랜드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주목을 받은 점은 비슷한 상황으로 볼 수 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야상과 ‘신의 선물 14일’ 이보영 야상이 우연찮게 같은 카키색이지만 전혀 다른 장면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며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야상이 제품 자체로 관심의 대상이 됐다면 이보영 야상은 이보영이 야상을 입고 딸을 구하려는 장면까지 시청자 분들의 뇌리에 남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보영 야상 정보를 찾던 네티즌들은 “이보영 야상 디자인 예쁘던데” “이보영 야상, 전지현 야상 생각나더라” “이보영 야상, 고소영 브랜드라고?” “이보영 야상, 전지현 야상보다는 저렴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보영 야상 정보까지 시선을 집중시킨 ‘신의 선물 14일’은 3회부터 펼쳐진 본격 타임워프로 이보영과 조승우의 연기 조합이 돋보이며 극적 재미를 한껏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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