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미 최강창민 문가영, 달콤살벌 자전거 데이트 중 ‘3단 머리채 잡기’ 왜?
미미 최강창민 문가영, 달콤살벌 자전거 데이트 중 ‘3단 머리채 잡기’ 왜?
  • 승인 2014.03.11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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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김숙현 기자] ‘미미’ 최강창민 문가영의 달콤 살벌한 자전거 데이트 장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Mnet 드라마 ‘미미’(연출 송창수 | 극본 서유선) 측은 ‘미미’ 1화에서 등장했던 최강창민 문가영의 아름답고 상큼했던 자전거 데이트 장면과 사뭇 다른 촬영 스틸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문가영이 최강창민의 머리카락을 움켜쥐고 소리를 지르는 모습이다. 뭔가 수상한 기운을 느껴 긴장한 듯한 최강창민의 모습과 귀를 잡혀 소리를 지르는 모습 및 본격적으로 머리채를 잡힌 채 괴성을 지르는 등 ‘최강창민 괴성 3단계’가 순차적으로 드러나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보기만 해도 머리가 얼얼한 듯한 최강창민의 모습 뒤로 최강창민보다 더 괴로워 보이는 문가영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미미’ 최강창민 문가영의 달콤 살벌 자전거 데이트 장면은 지난 2013년 12월 촬영됐으며 극 중 자전거가 넘어질 뻔하자 무서워진 미미(문가영 분)가 한민우(최강창민 분)를 공격하게 된 장면으로 실감 나는 표정을 위해 수차례 촬영이 반복되면서 문가영은 미안한 마음에 어쩔 줄 몰라했다는 후문이다. 결국 문가영과 최강창민은 있는 힘껏 잡아당기기로 합의를 보고 촬영에 임해 촬영 돌입 1시간 만에 감독의 OK 사인을 받아냈다고.

‘미미’ 제작진은 “사전 제작으로 완성된 ‘미미’는 이제 마지막 화만을 남겨두고 있다”며 “마지막 화에서는 미미의 죽음을 둘러싼 한민우와의 비밀이 밝혀질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영혼이 되어서도 떠나지 못했던 미미 커플에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미미’ 최강창민 문가영의 스틸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최강창민 연기가 아닌 듯, 진짜 아팠겠다” “최강창민 괴성 3종 세트라니 대박” “미미 최강창민 문가영 둘 다 귀엽잖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미미’는 오는 14일 밤 11시 마지막 화 방송만을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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