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김영옥과 재회에 ‘절절한 눈물 흘렸다’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김영옥과 재회에 ‘절절한 눈물 흘렸다’
  • 승인 2014.03.1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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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TV '태양은 가득히' 화면 캡처

[SSTV l 이현지 기자]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의 진정성있는 연기가 호평을 받고 있다.

KBS 2TV ‘태양은 가득히’(연출 배경수 전우성 김정현 l 극본 허성혜)에서 윤계상(정세로 역)은 ‘윤계상의 재발견’이라는 평과 함께 웰메이드 드라마의 주인공으로서 호소력 짙은 연기로 극을 이끌었다. 이어지는 호평 속에 매회 절정의 연기를 보여주는 윤계상의 가장 큰 매력은 ‘진정성’이다. 정세로이자 이은수인 윤계상의 진정성 담긴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절절한 감정으로 전달하고 있다.

매회 절정의 연기로 호평 받고 있는 배우 윤계상은 지난 10일 ‘태양은 가득히’ 방송에서 숨 막히는 오열 연기로 시청자들의 심금을 울렸다. 세로와 할머니가 5년 만에 재회한 어제 방송에서 윤계상은 쉽게 말을 잇지 못하고 숨이 멎을듯한 오열 연기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하며 함께 눈물 흘리게 했다. 할머니에 대한 미안한 마음과 벗어나고 싶은 현실의 복잡한 심경을 밀도 높은 감정 연기로 절절하게 표현해 세로가 처한 상황을 더욱 서글프고 애잔하게 만들었다.

특히 윤계상은 정세로와 이은수 사이 폭발적인 감정을 포효하듯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감정 연기는 물론 가족 앞에서 무너지는 감정을 심도 깊은 감정으로 애처롭게 그려내고 있다. 순수한 캐릭터가 일련의 사건과 복수를 계획하며 롤러코스터 같은 감정을 이어갈 때 그의 감정을 백분 이해하게 하며 극 내 감정의 중심축을 단단히 세워주고 있다는 평이다.

한편 윤계상의 열연이 빛나는 ‘태양은 가득히’는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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