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영상] ‘밀회’ 김희애 “이승기 이어 유아인, 자꾸 눈 높아져 큰일”
[SS영상] ‘밀회’ 김희애 “이승기 이어 유아인, 자꾸 눈 높아져 큰일”
  • 승인 2014.03.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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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애, 유아인 ⓒ SSTV

[SSTV l 김숙현 기자, 영상 조성욱 기자] ‘밀회’ 김희애가 연하남 유아인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밝혔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밀회’(연출 안판석 | 극본 정성주) 제작발표회가 12일 오후 서울 중구 순화동 호암아트홀에서 열렸다. 이날 ‘밀회’ 제작발표회에 안판석 감독 정성주 작가 김희애 유아인 심혜진 박혁권 김혜은 경수진 등이 참석했다.

‘밀회’ 제쟉발표회에서 김희애는 “사실 저는 젊은 친구들을 남자로 느껴본 적이 없었는데 자꾸 보다 보니 아니더라”고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김희애는 “앞서 ‘꽃보다 누나’에서 이승기를 봤을 때도 ‘참 귀엽다, 사람이 반듯하다’고 생각했는데 연이어 이승기와 다른 분위기의 연하남인 유아인을 만났다”며 “이승기는 귀엽고 유아인은 섹시하기까지 하다 보니 자꾸 눈이 높아져 다음 작품이 걱정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밀회’는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려오며 우아하고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살던 오혜원(김희애 분)과 자신의 재능을 모르고 평범하게 살아온 천재 피아니스트 이선재(유아인 분)의 음악적 교감과 애틋한 사랑을 그린 감성적 멜로 드라마다. 안판석 감독과 정성주 작가가 지난 2012년 JTBC 드라마 ‘아내의 자격’ 이후 세 번째로 손을 잡았으며 김희애 유아인의 호흡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김희애 유아인 심혜진 박혁권 김혜은 경수진 김용건 김창완 박종훈 등이 열연하는 ‘밀회’는 오는 1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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