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NGC ‘코스모스’ 리메이크 기념공개 “방송은?”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NGC ‘코스모스’ 리메이크 기념공개 “방송은?”
  • 승인 2014.03.1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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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SA

[SSTV l 장민혜 기자]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이 화제다.

미국 항공우주국(이하 NASA)는 최근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사진을 공개했다.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사진에는 대한민국을 포함한 아시아 전 지역의 야경 모습이 담겨 있으며 한반도의 남쪽은 밝은 불빛이 덮고 있지만 북쪽은 불빛이 전혀 보이지 않아 대한민국이 섬처럼 보인다.

‘우주에서 본 아시아의 밤’ 사진은 NASA가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이하 NGC)의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큰 역사 ‘코스모스’ 첫방송을 기념해 사진 공유 사이트에 공개한 사진 중 하나로 ‘검은 진주’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다.

NASA는 ‘코스모스’ 첫 방송 시간에 맞춰 트위터에서도 #코스모스 해시태그와 함께 아름다운 반지 성운과 지구, 달, 태양, 토성 등 다양한 우주 사진을 공개했다.

NGC ‘코스모스’는 1980년 전 세계 7억 5,000만 시청자를 열광시킨 칼 세이건의 전설적인 TV시리즈를 리메이크한 거로 2014년 34년 만에 총 제작비 450억 원을 투자했고 전 세계 180개국에서 동시 방송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한국에서는 오는 15일 밤 11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13주 동안 매주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미국에서는 지난 9일 첫 방송을 앞두고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인터뷰를 통해 “‘코스모스’의 정신은 다른 사람들 보다 더 큰 꿈을 꾸고 더 멀리 나아가는 탐험의 정신이다. ‘코스모스’를 통해 새로운 세대의 모험 정신과 상상력을 고취시킬 것”이라고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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