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유람 선물 공개, 팬으로부터 민망한 선물 받아 ‘폭소’
차유람 선물 공개, 팬으로부터 민망한 선물 받아 ‘폭소’
  • 승인 2014.03.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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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람 선물 공개 ⓒ 디시인사이드

[SSTV l 이지민 인턴기자] ‘당구 여신’ 차유람이 팬으로부터 민망한 선물을 받았다.

차유람은 자신이 활동 중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어제 제 당구 연습장 입구에 어떤 분이 선물을 두고 가셨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보기에도 민망한 선물이 10개나 있었어요. 전 티팬티 입어보기는커녕 구경조차 한 적이 없는데 실컷 구경은 잘 했네요”라며 “저는 이런 거 입을 일도 없고 민망해서도 못 입어요”라면서 “차라리 치킨을 두고 가셨더라면 보람 언니랑 잘 먹었겠죠”라고 밝혔다.

또 차유람은 “보내주신 마음이야 감사하지만요. 이거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라며 “선물 받고도 심란한 차유람이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인증사진 속 차유람은 선물을 손에 들고 민망하면서도 당황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였다.

한편, 차유람은 지난 10일 루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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