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우 ‘빅맨’ 출연 확정, ‘재벌 후계자’ 문명호 역 맡았다
이해우 ‘빅맨’ 출연 확정, ‘재벌 후계자’ 문명호 역 맡았다
  • 승인 2014.03.13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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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우 ⓒ 스타제이엔터테인먼트

[SSTV l 임형익 기자] 배우 이해우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빅맨(BIG MAN)’에 캐스팅됐다.

‘빅맨’에서 이해우는 현성그룹과 대등한 대한민국 최고 재벌가 대삼그룹을 이끌어나갈 후계자인 문명호 역을 맡았다. 이해우가 맡은 문명호는 솔직하고 직설적이며 진지해 본적이 단 한 번도 없는 헐렁이 스타일이지만, 웃는 얼굴 뒤엔 악마 같은 잔인함을 숨기고 있는 인물이다.

이에 이해우는 "새로 맡은 역할을 소화할 생각에 묘한 설렘이 앞선다.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빅맨’은 고아로 태어나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었지만 새로운 가족과 세상으로부터 다치고 부서지며 자신이 지켜야할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태양은 가득히’ 후속으로 오는 4월 14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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