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지진 발생, 규모 6.1...부산에서도 감지
일본 지진 발생, 규모 6.1...부산에서도 감지
  • 승인 2014.03.14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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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SSTV l 온라인 뉴스팀] 일본에서 발생한 지진이 부산 지역에서도 감지됐다.

14일 새벽 2시 7분, 일본 오이타현 오이타 북북동쪽 58km 해역에서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과 웨더아이는 14일 2시 16분 일본기상청(JMA) 분석 결과를 인용해 일본 발생 지진 사실을 발표했으며, 이날 발생한 지진은 일부 부산 지역에서도 감지됐다.

실제로 이날 새벽 온라인상에서는 SNS 등을 통해 "부산에 지진이 발생한 것 같다"는 네티즌의 글이 급증하며 지진 발생 사실이 먼저 알려지기도 했다.

규모 6에서 6.9 사이의 지진은 사람이 사는 곳에서 발생할 경우 160km에 걸쳐 건물을 파괴할 수 있는 규모로 1년에 120회 정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최근 발생한 주요 지진은 지난 11일 11시 39분에 발생한 대구 달성군 서북서쪽 9km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당시 지진 규모는 2.7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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