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동이’, 이준-김지원까지 베일 벗은 메인 포스터 ‘5인 추적극 시작’
‘갑동이’, 이준-김지원까지 베일 벗은 메인 포스터 ‘5인 추적극 시작’
  • 승인 2014.03.14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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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M

[SSTV l 김숙현 기자] ‘갑동이’ 윤상현 김민정 성동일에 이어 이준과 김지원까지 주역 5인방의 모습이 담긴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케이블채널 tvN 새 금토드라마 ‘갑동이’(연출 조수원 | 극본 권음미)는 가상의 도시 일탄에서 벌어진 연쇄살인사건을 배경으로 한 20부작 미스터리 감성 추적극이다. 20여 년 전 발생한 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지칭하는 ‘갑동이’를 추적하는 형사 하무염(윤상현 분)을 중심으로 ‘갑동이’와 관련된 사연을 가진 인물들의 관계와 스토리가 긴장감 있게 그려질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갑동이’ 메인 포스터에는 윤상현 김민정 성동일에 이어 이준 김지원의 극 중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겉으로 보기엔 평범한 바리스타지만 사이코패스 성향을 감춘 채 살아가는 위험한 인물 류태오 역의 이준과 ‘마틸다’라는 필명의 웹툰 작가이자 하무염바라기인 마지울 역을 맡은 김지원의 색다른 모습이 향후 드라마에서의 연기에 기대를 높인다.

이뿐만 아니라 ‘살아있었네…’라는 카피와 함께 ‘내가 진짜 갑동이다’라는 글씨 방향이 주인공들을 향하고 있어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증폭시키는 효과를 준다. 이 글씨는 실제로 극 중에도 등장하는 미스터리한 단서가 되어 주인공들을 혼란에 빠뜨릴 예정이다.

‘갑동이’를 담당하는 CJ E&M 강희준 PD는 “멀티캐스팅으로 이뤄진 만큼 각각 저마다 사연을 지닌 캐릭터들과 캐릭터들의 관계가 극의 몰입과 흥미를 높일 것”이라며 “배우들 모두 캐릭터에 매료돼 각각 색다른 변신을 꾀하고 좋은 호흡으로 드라마 촬영을 하고 있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윤상현 김민정 성동일 이준 김지원 등이 출연하는 ‘갑동이’는 ‘응급남녀’ 후속으로 오는 4월 11일 밤 8시 4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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