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영상] ‘엄마의 정원’ 정유미 “수의사 역할, 어릴 때 꿈 동물원 사육사”
[SS영상] ‘엄마의 정원’ 정유미 “수의사 역할, 어릴 때 꿈 동물원 사육사”
  • 승인 2014.03.1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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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 SSTV

[SSTV l 조성욱 기자] ‘엄마의 정원’ 제작발표회에서 배우 정유미가 마의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새 일일드라마 MBC ‘엄마의 정원’(연출 노도철, 권성창 | 극본 박정란) 제작발표회에 배우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두심 고세원 추소영 공정환 이엘 등이 참석했다.

극중 말 전문 수의사인 서윤주 역을 맡은 정유미는 “원래 동물을 좋아했고 어릴 적 꿈도 동물원 사육사였다. 집에서도 한 마리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유미는 “처음에 말과 촬영한다고 하니 주변에서 조심하라고 겁을 줬다. 그래서 무섭기만 한 동물일 줄 알았는데 강아지보다 여리고 소심했다”며 “아직까지는 말 때문에 다친 적 없이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 가끔 말이 말을 안들을 때가 있는데 좀 더 교감을 해보겠다”고 전했다.

‘엄마의 정원’은 사랑의 소중함을 그린 드라마로, 사랑이 아픔을 통해 영롱하고 아름다운 보석이 되어 우리에게 오는 과정을 담는다.

한편 정유미 최태준 엄현경 고세원 고두심 길용우 나영희 단우 박근형 김창숙 추소영 김보라 장정희 공정환 이엘 김사권 도희 등이 출연하는 ‘엄마의 정원’은 오는 17일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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