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된, 장국’ 윤소희 “실제로도 내숭 없는 성격” 이원근 반응은?
‘달래 된, 장국’ 윤소희 “실제로도 내숭 없는 성격” 이원근 반응은?
  • 승인 2014.03.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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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김숙현 기자] ‘달래 된, 장국’ 윤소희가 극 중 캐릭터와 실제 성격의 공통점을 전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 만의 재회’(연출 김도형 윤재원 | 극본 김이경, 이하 달래 된, 장국)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달래 된, 장국’ 제작발표회에 김도형 PD 이소연 남궁민 이태임 배종옥 천호진 박해미 이한위 지수원 윤소희 이원근 류효영 등이 참석했다.

‘달래 된, 장국’ 제작발표회에서 윤소희는 자신이 맡은 캐릭터 장국 역과 실제 성격의 차이를 묻자 “장국처럼 중학교 때 부산에서 학교 다녔던 점이나 친구들, 이성 친구들과의 관계 등이 비슷하다”며 “실제로 내숭 있는 성격이 아니라서 대체로 장국과 비슷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에 윤소희와 호흡을 맞추는 파트너 어린 유준수 역의 이원근 역시 윤소희의 내숭 없는 성격에 동의하며 “윤소희가 현장에서 편하게 대해 줘서 장난도 치면서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거들었다.

‘달래 된, 장국’은 2002년 월드컵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유준수(이원근 분)와 장국(윤소희 분)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 인해 두 집안이 풍비박산 난다. 이후 장국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가 장달래(이소연 분)로 한국에 돌아오고 유준수(남궁민 분) 및 그의 집안과 12년 만에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그려질 전망이다.

한편 ‘달래 된, 장국’은 오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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