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래 된, 장국’ 천호진 “요즘 드라마 시끄러워, 홈 드라마 하고팠다”
‘달래 된, 장국’ 천호진 “요즘 드라마 시끄러워, 홈 드라마 하고팠다”
  • 승인 2014.03.18 15: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SSTV

[SSTV l 김숙현 기자] ‘달래 된, 장국’ 천호진이 자극적인 드라마에 일침을 가했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주말드라마 ‘달래 된, 장국: 12년 만의 재회’(연출 김도형 윤재원 | 극본 김이경, 이하 달래 된, 장국) 제작발표회가 18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달래 된, 장국’ 제작발표회에 김도형 PD 이소연 남궁민 이태임 배종옥 천호진 박해미 이한위 지수원 윤소희 이원근 류효영 등이 참석했다.

‘달래 된, 장국’ 제작발표회에서 천호진은 “‘달래 된, 장국’을 선택한 것은 ‘진짜 홈 드라마’를 해보고 싶어서다”라며 “작년과 재작년은 안방극장이 너무 시끄러웠던 것 같다”고 의견을 밝혔다.

이어 천호진은 “저녁밥 먹는 자리에 가족들이 모두 모여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드라마를 해 보고 싶었다”고 ‘달래 된, 장국’ 출연을 결심한 이유와 드라마를 향한 기대를 높였다.

‘달래 된, 장국’은 2002년 월드컵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유준수(이원근 분)와 장국(윤소희 분)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 인해 두 집안이 풍비박산 난다. 이후 장국은 미국으로 유학을 떠났다가 장달래(이소연 분)로 한국에 돌아오고 유준수(남궁민 분) 및 그의 집안과 12년 만에 재회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가 그려질 전망이다.

한편 ‘달래 된, 장국’은 오는 22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8시 45분 JTBC에서 방송된다.

[보도자료 및 제보=sstvpress@naver.com

Copyright ⓒ SS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