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체스카 탈퇴 “개인의 미래를 위해 회사와 협의 끝에…”
피에스타 체스카 탈퇴 “개인의 미래를 위해 회사와 협의 끝에…”
  • 승인 2014.03.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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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라보따리

[SSTV l 장민혜 기자] 그룹 피에스타 체스카가 탈퇴하고 5인조로 거듭난다.

피에스타 소속사 콜라보따리는 20일 “현재 피에스타의 멤버 재이, 린지, 혜미, 예지, 차오르는 멤버별 개인 스케줄을 병행하며 4월 말 발매될 차기 앨범의 녹음을 마치고 막바지 연습과 촬영에 전념하고 있다. 체스카는 회사와의 충분한 대화와 의견을 나눈 후 그룹에서 공식 탈퇴하기로 결정했으며 피에스타는 4월 앨범 활동부터 5인조 그룹으로 재정비돼 활동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체스카는 그룹 활동을 이어가면서도 본인이 지향하는 음악, 연예 활동에 대해 긴 시간 심사숙고했으며 개인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서 지금이 변화의 시기라 판단, 그룹에서 탈퇴하고자 하는 자발적인 의사를 표명했다. 회사는 체스카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과도 충분한 대화와 이해의 시간을 가진 후 체스카의 의견을 존중해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는 “피에스타는 오는 29일 팬들과 만나는 자리를 마련해 체스카를 포함한 여섯 멤버가 마지막으로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앞으로 다른 멤버의 추가 편입 없이 5인조 그룹으로 새로이 모습을 갖추고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 피에스타에 대한 변함 없는 응원과 지지를 부탁하며 체스카에게도 많은 격려 바란다”고 전했다.

피에스타는 2012년 8월 ‘비스타’로 데뷔, ‘위 돈 스톱(We don't stop)’, ‘후(Whoo!)’, ‘아무것도 몰라요’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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