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모 ‘유나야’ 일화 “김연아 앞에서 직접 불러서 선물”
조성모 ‘유나야’ 일화 “김연아 앞에서 직접 불러서 선물”
  • 승인 2014.03.24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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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TV l 이지민 인턴기자] 가수 조성모가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 앞에서 신곡 ‘유나야’를 부른 사연을 털어놓았다.

조성모는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모처에서 4년 만에 발매하는 새 미니앨범 ‘Wind of change(윈드 오브 체인지)’ 발매 기념 음악 감상회를 진행했다.

이날 조성모는 “‘유나야’는 김연아가 광고하는 스포츠 의류 캠페인에 사용됐다. 김연아를 위한 선물이라는 콘셉트 캠페인으로 김연아 앞에서 라이브했다”고 말했다.

그는 “김연아가 많은 즐거움과 행복을 줬고, 나도 국민으로서 선물해주고 싶었는데 노래할 기회가 생겨서 좋았다”라며 “김연아가 있는 공간에 몰래 가서 몰래카메라로 ‘유나야’를 불렀는데 김연아가 잘 감상해줬다”고 밝혔다.

조성모 ‘유나야’ 일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조성모 유나야를 김연아 앞에서 불렀구나” “조성모 유나킴 앞에서 유나야를 불렀네” “조성모 노래 좋더라”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성모는 지난 1998년 1집 ‘투 헤븐(To Heaven)’으로 데뷔, 동명의 타이틀곡을 히트시키며 발라드계의 황태자로 떠올랐다. 이후 조성모는 ‘슬픈 영혼식’, ‘아시나요’, ‘다짐’, ‘후회’ 등 숱한 히트곡을 남기며 현재까지 1,000만장 이상의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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