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kg 든 남자, 세계에서 가장 힘 센 사나이 “내가 바로 진짜 사나이”
524kg 든 남자, 세계에서 가장 힘 센 사나이 “내가 바로 진짜 사나이”
  • 승인 2014.03.25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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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 영상 캡처

[SSTV l 온라인 뉴스팀] 524kg을 든 남자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524kg 든 남자’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남자를 뽑는 대회에 출전한 한 남자가 데드리프트 종목에 도전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데드리프트는 허리, 어깨 등의 근육 강화 훈련의 한 종류로 무거운 것을 들고 허리를 곧게 펴는 게 포인트.

공개된 영상 속 남성은 대형 타이어 8개를 이어 붙여 만든 520kg 이상 바벨을 번쩍 들었다. 남자는 여유로운 포즈를 유지하며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이 남성의 이름은 지드루나스 사비카스. 리투아니아 출신으로, 데드리프트 기록으로 세계에서 가장 힘이 센 남자로 등극했을 뿐만 아니라 ‘2014 아놀드 스트롱맨 클래식’에 출전해 다른 선수들을 놀라게 할 괴력을 발휘한 바 있다.

한편 524kg 든 남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5kg 들어도 무겁던데 524kg 든 남자 놀랍다” “524kg 든 남자, 존경스럽다” “운동 비결이 뭘까?”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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